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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일 주가 비례 배정 결과 따상 기대는

by 리치엔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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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공모주 상장

비례 배정 결과 상장일 주가

주관사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퓨런티어 공모주가 드디어 상장합니다. 상장일은 23일 단독 상장하며 주관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균등 및 비례 청약 배정 결과와 변경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과 상장일 주가 범위, 유통 가능 물량 및 금액 등을 살펴봅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배정 결과

 

 

퓨런티어 공모주는 1501곳의 기관투자자에게 120만 주 75%, 25만 5545건의 일반투자자에게 25% 예정대로 각각 배정됐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배정 주식수 및 비율

 

또한 일반 청약 배정 분으로 할당된 퓨런티어 공모주는 균등과 비례 방식으로 각각 50% 20만 주씩 배분됐습니다.

 

유안타증권 28만주 신한금융투자 12만 주 가운데 균등 방식 추첨으로 1주를 배정받은 일반 청약 신청 계좌는 각각 10만 1559개와 5만 2618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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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공모주의 비례 방식 배정 결과를 살펴봅니다. 먼저 유안타증권의 경우 청약단위 3000주에 1주 추가 배정됐었고 9000주와 15000주에 각각 2주와 3주가 배정됐습니다.

 

5513.77:1를 기록했던 유안타증권 퓨런티어 공모주 일반 청약 비례 경쟁률에서 5사 6 입을 적용했을 때 청약 단위 3500주부터 1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대로는 맞습니다.

 

한편 청약단위 14000주에서도 일부 추가 배정 1주가 있었던 것도 확인됩니다.

 

일반 그룹에서는 10000주가 청약한도였기 때문에 비례 방식으로는 2주 배정이 최선이었다는 결론입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유안타증권 비례 배정 결과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퓨런티어 공모주의 일반 청약 비례 경쟁률이 5022.02:1였습니다. 청약단위 3000주부터 비례 1주 배정됨에 따라 5사6입 방식이 적용된 모습이 엿보입니다. 일반 그룹 청약한도가 4000주밖에 안돼 1주 배정이 최선이었을 것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청약단위 9000주에서 비례 2주 배정이 됐습니다. 한편 8000주에서는 5사6입이 철저하게 적용된 모습이었습니다.

 

증권사마다, 청약 종목마다, 상황에 따라 배정 방식이 상이할 수 있어 청약 시 증거금은 최소 60%를 넘을 필요가 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신한금융투자 비례 배정 결과

 

 

퓨런티어 공모주에 대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수요예측 때 11.18%여서 아쉬웠는데 실제 배정 결과에서는 24.41%로 13.23% 포인트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따라서 상장일 매물로 출회될 수 있는 기관 주식수가 29만 2980주 줄어 긍정적인 포인트가 됐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최종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및 예상 주가 범위

 

 

 

퓨런티어 공모주의 상장일 변동 가능한 주가 범위에 대해 다뤄봅니다. 공모가가 상장일 기준가가 됨에 따라 시초가는 13500원에서 30000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이 시초가에 따라 주가는 9450원에서 39000원 사이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39000원이 따상에 해당합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일 주가 변동 범위

 

한편 퓨런티어 공모주의 주당 평가가액은 18094원으로 산출됐음을 확인합니다. 공모가 15000원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13700원보다 약 10% 상향된 금액임에 따라 공모주 주당 평가가액에서 약 17% 할인된 금액입니다.

 

할인율이 낮음에 따라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 프리미엄이 반영된 상장일 주가 상승폭도 제한될 수 있음을 감안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주당 평가가액 및 공모가

 

 

 

 

 

 퓨런티어 공모주 환매청구권 및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상장일 주가는 무엇보다 유통 가능 물량일 것입니다. 퓨런티어 공모주의 상장일 매도 가능 물량은 190만 주가 넘을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청약 배정 결과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다소 높아짐에 따라 상장일 출회될 수 있는 주식수는 165만 9520주 약 20.83%로 축소됐습니다.

 

이를 공모가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49억 원 수준입니다. 큰 규모가 아닌 점 긍정적입니다.

 

퓨런티어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일 매도 주체 별 비중은 기존주주와 공모주주가 2:8 비중이며 청약에 참여했던 기관 투자자의 매물 비중이 약 55% 일반 청약자 비중이 약 24% 기존주주 비중이 약 21%를 차지합니다.

 

퓨런티어 상장일 매도 주체별 주식수
퓨런티어 상장일 매도 주체 비중 그래프

 

 

 

 퓨런티어 공모주 상장 준비

 

 

유안타증권으로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함에 1주 더 받기에  조금 더 유리했었지만 상장일 접속장애 우려는 더 큰 것 같습니다.

 

기업공개 IPO 주관사를 자주 맡는 증권사가 아닌 반면 흥행몰이했던 퓨런티어여서 우려가 더 앞설 것 같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큰 무리가 없이 상장일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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