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청약 상장 일정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주관사 신한금융투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업 세아메카닉스는 수요예측 결과를 발표하고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청약일과 상장일, 환불일,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 및 상장 시 유통 가능 물량까지 살펴봅니다.

 

공모주 청약 시장이 보릿고개를 맞이했다는 말까지 생겨난 요즘 세아메카닉스는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좋은 수요예측 결과를 안고 왔습니다.

 

 

 

세아메카닉스 기업 재무 사업 내용

 

 

다이캐스팅은 주형 틀에 맞춰 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치수가 정확하고 기계적 성질이 우수해 대량생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세아메카닉스는 다이캐스팅 기술로 2차 전지 부분,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장치까지를 주요 제품군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과 수익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큰 변동성이 없어보입니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반영된다면 큰 성장성이 엿보이지 않는 수익 구조는 영업이익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출처 세아메카닉스 기업 IR 자료

 

 

 세아메카닉스 공모 자금 사용처

 

 

세아메카닉스는 이번 코스닥 시장 상장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을 신공장 건축 및 설비 확충을 위한 기계장치 구입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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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및 공모가

 

 

 

세아메카닉스는 665만 주의 공모주를 공모가 4400원에 신주모집 66.9% 구주매출 33.1% 방식으로 청약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약일은 15일과 16일이며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입니다. 증거금 환불일은 청약 완료 2일 뒤인 18일이며 상장일은 25일 금요일입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 내용

 

세아메카닉스 공모주는 우리사주조합에 33만 2500주 5%를 기관 투자자에 465만 5000주 70%를 일반 청약자에 166만 2500주 25%를 비중으로 각각 배정될 예정입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배정 주식수 및 비율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의무보유확약

 

 

 

세아마케닉스 공모주에 대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수는 1769곳으로 상당히 많았고 1812.8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참여한 기관의 92.66%가 희망밴드 상단인 4000원 이상을 공모가로 제시했고 참여 기관 3곳만 희망밴드 하단인 3500원 이하를 제시했습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참여건수 및 경쟁률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와 세아메카닉스는 공모가를 44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한편 세아메카닉스 공모주의 주당 평가가액은 5000원임에 따라 4400원은 고작 12%의 할인율이 적용된 상태입니다.

 

공모가가 높은 편이라는 것이죠. 단지 단가가 높지 않은 점은 상장일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주당 평가가액

 

세아메카닉스 공모주에 대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73%로 높지 않습니다. 청약 배정 결과에서는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 조건 한도 및 주관사 수수료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을 신한금융투자가 진행함에 따라 온라인 신청 시 청약 수수료 면제가 마음에 듭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166만 2500주여서 일반 그룹 청약한도도 100%로 5만 5000주로 많은 편입니다.

 

균등 방식 배정 물량은 83만 1250주이고 최소 청약단위가 100주부터입니다. 따라서 최소 증거금은 22만 원입니다.

 

신한금융투자 공모주 청약수수료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및 금액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일 유통 가능한 물량은 총 상장 예정 주식수 가운데 약 28.7%인 760만 2186주라고 합니다.

 

128만 주가량이 기존주주의 물량이고 공모 기관의 물량 약 34만 주가 줄어들 것을 감안하면 726만 2371주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공모가 4400원으로 환산하면 상장일 매도 가능 물량의 금액이 약 320억 원 규모가 됩니다. 

 

다행스럽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결코 작은 규모도 아닌 것 같습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을 바라보며

 

 

세아메카닉스는 기다리던 공모주 청약입니다. 이마저 수요예측 결과가 나쁘면 어쩌나 할 만큼이라고 할까요. 가뭄 속의 단비를 맞아 일반 청약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구주매출부터 높여진 공모가에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 상장일 출회될 수 있는 많은 물량들. 부담스러운 점들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단비는 단비인만큼 좋은 수익을 안겨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