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모주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키움증권

by 리치엔 2021. 9. 12.
728x90
반응형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또하나의 바이오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미용 관련 필러 제조업체인 바이오플러스입니다. 수요예측 결과와 공모주 청약 및 상장 일정과 내용에 대해 살펴봅니다.

 

 

 

바이오플러스 사업 내용 및 공모 자금 사용처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휴먼티슈코리아가 2013년 변경된 회사명입니다.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의료기기, 바이오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며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이 주요 원재료로 한 HA필터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생체재료 응용 분야에서 국내 영업을 확대, 지속적인 성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지구에서 이미 합자법인을 설립, 현지 연구개발센터와 생산기지, 병원 등을 포함한 미용성형 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향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도 직영 거점을 만들 예정이고 유럽과 일본 등에도 진출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 시 유입되는 자금을 생체 유방, 생체 연골 대체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과 생산시설 확장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과 마케팅 등의 투자에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및 확정 공모가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주관사는 키움증권입니다. 신주 100%로 140만 주를 모집할 계획이며 일반 투자자에게 할당된 물량은 25%인 35만 주입니다.

 

신주로만 모집을 하고 441억 원 수준의 크지 않은 공모주 청약 규모인 점, 긍정적인 포인트입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인 28500원에서 31500원 가운데 상단인 315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공모주 청약일은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이며 상장일은 추석 연휴가 지난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2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의무보유확약

 

 

바이오플러스의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나쁘지 않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1374곳의 기관이 참여, 1220.2: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기관의 낮지 않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98.62%에 해당하는 1335곳의 기관이 99.24%의 수량으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31500원 이상에서 제시한 점이 눈에 띕니다.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 35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수도 21.91%나 됐습니다.

 

다행스럽게 키움증권과 바이오플러스는 희망밴드 상단인 31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편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8%로 한자릿수에 그쳤고 94곳만 1개월과 3개월 확약에 나섰습니다. 이 점은 공모주 청약에 있어 부정적인 포인트입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조건 한도 및 주관사 수수료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주관사인 키움증권은 청약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줍니다. 단, 청약 2일 차에 영업부에서 개설된 계좌는 청약 자격이 없습니다. 비대면으로 계좌로 개설하면 청약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청약한도는 일반 고객도 100%이며 온라인 상으로 청약 시 청약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바이오플러스의 공모주 최소 청약 주식수는 10주이며 증거금은 157500원입니다. 균등 배정주식수는 175000주입니다.

 

최근 공모주 투자 열기를 기준으로 본다면 1주 받기가 또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및 금액

 

 

바이오플러스 공모주는 환매청구권이 없습니다.

 

 

공모주 청약 후 배정받기는 어려운데 반해 바이오플러스는 신규 상장 종목인 만큼 유통가능 물량이 많은 편입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696만 1925주로 총 발행 예정 주식수의 50.05%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는 공모가 기준 약 2193억 원 수준으로 큰 규모의 금액에 해당됩니다.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은 편이고 기존 주주들의 유통가능 주식수가 505만 5273주로 43.53%나 돼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 확률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바이오플러스는 상장 후 1개월, 3개월, 6개월 후까지 매도 가능한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양상일 것 같습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요약

 

 

바이오플러스의 장외 시장 시세를 살펴보니 매수 시세가 5만 원에서 51000원으로 상향된 점이 보입니다.

 

참고사항으로만 하는 수치지만 공모주 시장에서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시각이 좀 더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