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투자 방법 코넥스 상장주의 이전 상장일 기준가

 

 

 

공모주 청약 투자 방법

코넥스 상장주 이전 상장일 기준가 계산

 

 

 

미국의 S&P500 나스닥처럼 한국 주식시장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시장에 상장된 상장사들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보유 기술 또는 성장성이 높은 벤처나 중소기업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합니다. 이후 주요 시장 상장 요건에 맞춰 준비가 된 기업은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공모주 청약과 상장 방법과 절차는 신규 상장과 동일합니다. 단, 상장일의 기준가 책정은 다릅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기준가는 공모가가 되지만 이전 상장 종목의 경우,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됐던 기존 주식의 주가가 있어 별도로 계산을 합니다. 다시 말해 공모가가 항상 상장일의 기준가가 되지는 않습니다.

 

코스닥시장 매매개시일 시초가 산정 방법은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27조 제4항과 관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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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항은 이해하기 어렵게 돼 있지만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코넥스 시장가격이란 최종 30 거래일 종가를 산술 평균한 가격과 상장일 전날 최종거래일 종가 중 낮은 가격을 뜻합니다.

 

1.코넥스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아래 세 가지 경우를 적용, 상장일 기준가는 공모가가 됩니다.

 

1) 코넥스 시장가격이 공모가보다+30% 이상 또는 공모가-30% 이하일 경우

 

2) 코넥스시장 거래일이 30일 미만일 경우

 

3) 코스닥시장 상장일 이전 1년간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 3의 투자경고 또는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경우 (주의: 투자주의는 제외)

 

 

 

 

 

2. 위의 3가지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아래 식으로 계산합니다.

 

상장일 기준가 = [(코넥스 시장가격 x 모집매출 전 주식수) + 모집매출금액]

                                            모집매출 후 주식수

 

따라서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된 주식들을 코넥스 시장가격으로 환산한 금액과 공모금액을 합친 금액에 상장일 최종 주식수를 나눈 값이 됩니다.

 

 

코넥스 상장주의 이전 상장 시 기준가는 공모가일 경우가 많지만 변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전상장 종목에 공모주 투자를 할 경우 청약 전 면밀히 분석해 봐야 함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