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 알아보자

 

 

 

최근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하면서 미국주식 투자지원 40달러 증정 이벤트에 신청, 관심 있던 미국 테크 주식을 사보고자 했습니다.

 

미국 대표 테크 주식이라고 하면 FAANG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구성종목은 Face 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 이 가운데 넷플릭스를 빼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추가하면 세계 시가총액 톱 5의 규모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미국 주요 테크 기업들을 주축으로 구성한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ETF가 있어 살펴보려 합니다.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 구성종목

 

 

8월 19일 기준 TIGER 미국 테크 TOP10 INDXX의 구성종목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가 20% 이상의 비중이고 알파벳(구글)과 아마존이 합쳐 30% 남짓의 비중임에 눈에 띕니다. 페이스북까지 포함해 역시 테크 톱 5는 이 다섯 종목인가 봅니다.

 

 

 

지난 6월 18일 TIGER미국테크TOP10 INDXX의 기초지수인 Index US Tech Top 10 지수가 변경됐습니다. 참고로 이 지수는 정기적으로 변경되며 이때 2개의 종목이 제외되면서 신규 종목이 편입됐습니다.

 

신편출 종목은 인텔과 넷플릭스였고 신규 편입 종목은 컴캐스트와 어도비엿습니다. 이로서 페이팔과 함께 각각 3% 미만의 비중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TIGER미국테크TOP10 INDXX에 신규 편입된 컴캐스트는 미디어 및 케이블 TV 방송 통신 서비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는 업체이고 어도비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제품 및 기술 개발, 판매 및 지원 업체입니다.

 

 

 

TIGER 미국테크 TOP10 INDXX ETF 및 개별 주식 그래프

 

 

성장 배당 투자를 염두에 두고 미국 테크 주요 기업의 주식을 조금씩 모아볼 생각으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 미래에셋의 TIGER미국테크TOP10INDXX ETF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그래프가 비슷하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미국 주식 1주를 사기 위해서는 큰 금액이 필요하지만 ETF에 투자한다면 작은 규모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한편 TIGER미국테크TOP10 INDXX는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가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발표를 통해 연내 테이퍼링을 시사함에 따라 향후 주가 하락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테이퍼링은 자산매입 축소를 의미, 연준 위원들은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키로 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시작 시점과 속도는 밝히지 않았다고 하지만 올해 남아있는 FOMC 회의는 3번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니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애플 주가 그래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그래프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성이 아닌 개인 기록용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