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테크 공모주 청약 일정과 수요예측 결과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

 

 

 

 

4분기 IPO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줄을 이을 전망에 씨유테크가 9월 마지막 공모주 청약의 주인공으로 10월 초 상장 예정 종목이 됩니다.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가 확정, 상장 후 유통 가능한 물량, 일정까지 살펴봅니다.

 

 

 

씨유테크 기업 재무 사업 내용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초고밀도 실장기술 소부장 기업입니다.

 

사업 내용이 어려운 듯 합니다만 회로기판에 부품을 설치하는 기술인 SMT 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 기술을 보유, 판매하는 것입니다.

 

주력 사업은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에 사용되는 연성 인쇄 회로 조립 FPCA Flexible Printed Circuit Assembly 부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일진 샤프 등 국내외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점 눈에 띕니다.

 

아울러 스마트폰부터 IT디바이스, 전기차, 자율주행차, 의료 헬스케어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는 사측의 뜻도 전해집니다.

 

 

 

 

씨유테크의 2021년 반기 실적은 이미 전년 연간 수익을 상회했음을 보여주는 재무 실적표가 눈에 띕니다.

 

 

 

 

씨유테크 공모 자금 사용처

 

 

씨유테크는 이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을 베트남 공장 증설에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및 공모가

 

 

 

씨유테크 공모주는 525만주로 공모가 6000원에 공모, 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28일과 29일 이틀간 청약할 수 있습니다.

 

환불일은 10월 1일임에 따라 이날 공모주 청약이 끝나는 케이카 공모주 청약에 자금을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예상 상장일은 10월 8월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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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운 점은 신주모집 350만 주 66.7%에 구주매출 175만 주 33.3%로 구성된 씨유테크의 공모 모집 내용입니다.

 

우리 사주 조합 배정 없이 기관 투자자 393만 7500주 75%와 일반 청약자 131만 2500주 25%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씨유테크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의무보유확약

 

 

씨유테크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1628곳이었으며 1565.03:1의 경쟁률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희망공모가밴드는 5100원에서 5600원이었는데 상단 이상, 더욱이 6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이 무려 89.86%였다고 합니다.

 

경쟁률이 높다보니 기관들도 공모주를 배정받기 위해 공모가를 높게 써내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 결과 씨유테크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해 6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씨유테크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4.15%로 겨우 두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높은 경쟁률에 비해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낮은 것이 최근 수요예측 결과의 경향인 것 같습니다. 투자자의 판단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 조건 한도 및 주관사 수수료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과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온라인 청약 시에도 수수료가 2000원 있음을 확인합니다.

 

청약일이 겹치는 종목들이 2개나 있어서 청약 마감일 경쟁률을 체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씨유테크 공모가가 1만원 미만이라는 점에서 균등 배정으로만 참여를 하더라도 배정 시 추가납입금과 청약수수료를 미리 감안해 10주보다 20주가 나아 보입니다.

 

청약한도는 우대 그룹이 13만에서 15만 주, 일반그룹의 경우 6만 5000주에서 7만 5000주입니다.

 

균등 배정 물량은 65만 6250주입니다.

 

 

 

 씨유테크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및 금액

 

 

씨유테크 공모주는 환매청구권이 부여돼 있지 않습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공모주식 525만 주이며 이는 상장 예정 주식수의 29.73%에 해당합니다. 기존 주주의 물량이 없어 상장일 포지션 잡기는 단순할 것 같습니다.

 

공모가가 높이 확정됨에 따라 상장일 유통 가능한 주식의 금액 또한 조금 더 늘어 315억 원입니다. 

 

그래도 500억 원 미만이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올해 수요예측 결과가 나쁜데 상장일 주가가 좋았던 종목은 아모센스를 제외하고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관의 수요예측 결과가 공모주 청약 투자 결과의 바로미터인 듯 하나의 참고자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 펀드에 유입된 자금력이 많아서인지 기관의 평균 경쟁률도 예전보다 많이 높아져 과열의 양상도 엿보입니다.

 

이는 공모주의 공모가에 대한 신뢰도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만큼 신중해야 하는 시장이 열렸음을 인지하고 시장에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도 즐거운 결과를 안겨줄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