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11월 초까지

 

 

10월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11월 초

 

 

 

4분기가 시작됐습니다. 10월과 11월 초에 걸쳐 진행되는 공모주 청약 및 상장 일정을 다뤄봅니다.

 

지난 3분기는 공모주 슈퍼위크로 칭했던 만큼 공모 시장 참여자들의 수익도 양호했었던 것 같습니다. 10월부터의 4분기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10월 1주와 2주 상장 종목

 

 

9월 말에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10월 1주와 2주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종목들이 6개씩이나 됩니다. 명절 연휴로 상장까지 마치지 못해 10월 일정으로 편입됐습니다. 

 

스팩 주 2개 코스피 시장 상장 종목 1개 코스닥 시장 상장 주 3개입니다.

 

청약일이 동일했던 세 종목은 상장일도 같습니다. 그 주인공은 원준 아스플로 하나금융스팩19호입니다.

 

NH스팩20호가 10월 5일 상장될 때 NH스팩21호가 청약을 진행하는 점도 눈에 띕니다.

 

그 뒤 케이카가 10월 13일에 상장하며 그 주에는 상장 종목이 없습니다.

 

청약경쟁률이 쟁쟁했던 원준 아스플로 씨유테크의 상장일은 각각 7일과 8일입니다. 수요예측 결과 분석 사항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장일 전 포스팅되는 주가 예상과 공모주 청약 후 배정 결과 관련 글도 이후에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포스트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분석

원준 공모주 청약 2차 전지 관련주

씨유테크 공모주 청약 일정과 수요예측 결과

 

 

 

 

 

10월 공모주 청약 전 수요예측 일정

 

 

 

10월에는 1개의 스팩주와 총 14개 기업들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가 확정을 위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지오엘리먼트 지아이텍 차백신연구소 아이패밀리에스씨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리파인 엔켐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피코그램 카카오페이 지니너스 아이티아이즈 디어유 비트나인이 4주로 잡혀있습니다.

 

 

 

 

 

 

 

특히 9월로 수요예측과 청약 상장 일정이 예정됐었던 종목들, 차백신연구소 리파인 비트나인 시몬트액세서리컬렉션 카카오페이가 눈에 띕니다.

 

지난 3분기 공모주 청약 시장 분위기는 2차 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나 전기차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전기 전자 IT 관련 사업군에 확실히 선호하는 모습이었던 같습니다.

 

10월과 11월 공모주 청약 기업들에서도 그러할지 업종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0월 11월 공모주 청약 및 상장 일정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휴 때문인지 청약일이 겹치는 종목들이 많아 증거금 자금 활용에 대한 고려가 선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오엘리멘트와 지아이텍 차백신연구소의 이틀간의 청약일이 동일합니다.

 

10월 3주의 경우 거의 매일 공모주 청약 일정이 이어짐에 따라 청약일이 부분적으로 겹쳐 이 또한 자금 융통에 신경을 써야 하게 됐습니다.

 

10월 4주 역시 3개 종목의 청약 일정이 같습니다. 더욱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코스피 시장으로 상장될 공모 규모가 큰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까지. 어떤 알짜 종목이 주목을 받게 돼 청약경쟁률이 높을지도 귀추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일정 그대로로 진행된다면 11월 1주에도 세 개의 종목 모두 공모주 청약이 동시에 이뤄집니다.

 

왜 이렇게 모두 겹쳐서 청약을 하는지, 이렇게 일정을 잡아야 하는지 의문스럽기까지 합니다. 

 

차후에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는 점,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한편 아이패밀리에스씨와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상장일이 10월 28일로 겹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리파인과 엔켐까지만 10월에 상장까지 마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의 일정대로라면 카카오페이를 포함, 10월 말 청약 마감한 공모주 4개 종목은 11월 초로 상장일이 잡힐 것 같습니다.

 

 

 

10월 11월 공모주 청약 상장 주관사

 

 

공모주 청약과 상장을 진행하는 주관사인 증권사는 대부분 청약일 전일까지 개설된 계좌에 한해 청약 자격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계좌를 미리 준비해 둘 필요가 있고 비대면 계좌 개설 20일 제한 제도를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10월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입니다.

 

이 가운데 단독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신한금융투자이며 피코그램의 경우 IBK투자증권만 담당함이 유독 눈에 띕니다. 

 

또한 삼성증권이 5곳이나 대표 주관사를 맡은 점, 드물게 공모주 청약 주관사에 참여하는 신한금융투자가 3곳을 맡았다는 점도 두드러집니다.

 

10월과 11월 초에 걸친 공모주 청약과 상장 일정도 잘 챙기셔서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