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공구우먼 세아메카닉스 유일로보틱스
보로노이 지투파워
3월 3주 공모주 청약과 상장 시장의 일정표는 2개 기업의 청약과 1개 기업의 상장, 2개 기업과 1개 스팩의 수요예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공모주 청약에 돌입하는 공구우먼은 공모가를 이미 확정 발표했고 청약일이 겹치는 세아메카닉스는 월요일에 수요예측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두 공모주 청약은 미래에셋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았습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도 이렇게 한산한데 왜 두 기업 청약일이 겹치는지 의아합니다. 일반 청약자의 증거금 활용 차원을 감안한다면 청약일이 겹치지 않는 것이 청약 흥행몰이로 기업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3월 3주에는 유일로보틱스 한 종목만 상장합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었습니다. 이미 환불이 이뤄졌고 청약 배정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유일로보틱스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살펴보면, 일반 청약에서 약 43만 건의 청약건수가 몰렸지만 최소 청약단위인 20주 청약건수만 약 27만 건이었고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등급 청약한도 50% 제한에 의해 8000주 청약건수가 약 4만 7000건을 상회했음을 밝혔습니다.
청약단위 8000주 청약건수가 이렇게 많은데 정작 비례 방식 배정 주식수는 6만 5289주 밖에 되지 않아 좀 의아한 반면 청약단위 200주부터 비례 추첨이 가능했던 점도 특이한 사항이었습니다.
5사6입 안분배정대로는 맞지만 유일로보틱스가 그만큼 인기가 많았던 공모주 청약이었는데 남은 주식수 배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3월 3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기업인 보로노이와 지투파워가 3월에 청약을 끝낼 것 같습니다.
지투파워는 증권신고서 내용을 수정하며 상장 일정을 연기했고 보로노이는 유니콘 특례의 첫 번째 기업인 데다 공모가 밴드가 5만 원을 상회하는 시총 천억 원을 상회하는 공모입니다.
두 종목 모두 최근 시장 분위기에는 부담이 좀 있어 보여 수요예측 결과에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한창 3월도 한창인 시점에 기업공개 신규 승인 종목도 나오지 않고 있어 왠지 꽉 막힌 느낌입니다. 설마 4월에는 공모주 청약 일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죠 :)
3월 3주에도 유일로보틱스로 수익 실현이 가능했으면 하며 공모 시장이 좌초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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