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일 주가 따상 가능성은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

상장일 주가 범위 주관사 신한금융투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및 전자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인 세아메카닉스가 공모주 청약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상장일 주가 범위와 매도 가능 물량, 변경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 등을 살펴봅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 배정 결과

 

 

 

세아메카닉스 공모주는 우리사주조합에서 소량의 실권주가 발생했고 이 물량은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에 32만 2819주 4.85% 1769곳의 기관 투자자에 465만 5000주 70% 27만 5937건의 일반 청약자에 167만 2181주 25.15% 각각 배정됐습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 배정 결과

 

세아메카닉스 공모주는 일반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주 더 받기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으로 83만 6091주씩 50%씩의 비중으로 배분됐습니다.

 

출처 DART

 

신한금융투자의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일반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청약 단위 2000주부터 비례 1주 배정됐음이 발견됐습니다.

 

5사6입 방식을 고려해 보면 청약단위 3000주부터 비례 1주 배정이 가능한데 2000주부터 잔여주식에 대한 추가 배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배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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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아메카닉스 공모주에 대한 기관의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3.49%이었습니다. 이는 수요예측 결과에서 나타난 의무보유확약 비율 6.73%에서 26.76% 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호예수기간은 3개월이 가장 많았고 6개월 확약은 없었습니다.

 

이로써 세아메카닉스 상장일 매물로 출회될 수 있는 기관의 물량이 309만 5995주로 줄어드는 결과가 됐습니다. 상장일 주가에 긍정적인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겠습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최종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및 예상 주가 범위

 

 

세아메카닉스 공모주의 상장일 기준가는 공모가 4400원입니다. 따라서 상장일 시초가는 3960원에서 8800원 사이에서 결정되며 상장일 변동 가능한 주가 범위는 2772원에서 따상인 11400원까지입니다.

 

세아메카닉스 상장일 주가 범위

 

 

 

한편 세아메카닉스 공모주의 주당평가가액은 5000원이며 공모가 4400원은 고작 12%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입니다.

 

따라서 공모가가 높게 책정된 느낌이지만 단가가 낮다는 점은 상장 프리미엄 효과를 이끌 긍정 포인트가 될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주당평가가액과 공모가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상장일에는 유통 가능 물량이 많습니다. 공모가의 단가가 낮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기관 보유 공모주 수가 줄어 상장일에 매물화될 공모주는 476만 8176주로 줄었고 기존 기관들의 보유 매물화될 주식수는 128만 4686주입니다.

 

따라서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은 605만 2762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약 22.85%이며 이를 공모가로 환산하면 약 266억 원입니다.

 

320억 원정도 예상했던 것에 비해 규모가 축소돼 상장일 주가 탄력성에 긍정적인 요소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세아메카닉스 상장일 주요 매도 주체별 매물화 비중은 공모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가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고 일반 청약자 기존 기관주주의 순입니다.

 

기관들이 급격한 매물화를 진행하지 않으면 상장일 주가에서 따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세아메카닉스 상장일 매도주체별 물량

세아메카닉스 상장일 매도주체 비중

 

 

수요예측부터 일반 청약까지 흥행몰이 했던 세아메카닉스가 상장일에도 주가 상승으로 시장의 주목을 이끌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