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금리비교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외
지난 11월 25일 한국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 0%대였던 기준 금리가 1%대로 회복됐습니다.
지난 8월 26일 0.25%포인트 인상된 후 3개월만 추가 인상인 데다 미국보다 선제적이기도 조금 빠른 느낌이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증권사 CMA 통장 계좌 금리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CMA 계좌 이용의 이득에 대한 점, 즉 장점에 대한 사항을 포스팅한 적 있는데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9.01 - 삼성증권 CMA RP 이율 변경
또한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도 CMA 계좌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 설명돼 있습니다.
한편 CMA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RP는 기간을 약정할 필요도 있어서 수시 입출금이 많을 경우에는 굳이 RP로 설정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를 위한 증거금으로 사용될 투자금은 CMA계좌로 운영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몇 개의 증권사는 기준금리 인상분을 CMA 금리에 빨리 반영을 했습니다. CMA 금리인상 기준일이 11월 26일이니까요.
따라서 수시 입출식 CMA 금리는 대부부니 세전 0.7%가 됐습니다.
삼성증권 약정식 CMA RP 금리는 1일부터 29일까지 0.7%를 30일~59일 0.7% / 60일~89일 0.8% / 90일~179일 0.85% / 180일~364일 0.9%입니다.
이는 개인 고객 기준이고 법인 고객은 좀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신한금융투자도 삼성증권과 함께 11월 26일부터 CMA RP 금리에 인상분을 반영했습니다. 증권사마다 CMA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금리 인상분을 빨리 반영해 주는 곳으로 거래하는 편이 좋겠죠.
또한 금리가 상승 중에는 약정식보다 수시 입출식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약정식이면 금리 인상분이 반영돼도 기존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되고 약정 기간을 채우지 않으면 약정 금리를 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불리한 면이 있기도 하니까요.
한편 CMA 금리가 삼성증권이나 신한금융투자 보다 더 높은 증권사들 또는 한정 통장이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CMA RP 네이버통장은 수익률 1%짜리도 있습니다. 이밖에 IBK투자증권이 0.95%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0.9% 신영증권과 유안타증권이 0.85% 우리종합금융 0.8%의 수익률도 보입니다.
0.7%보다 하회하는 CMA RP 금리도 있는 걸 보니 0.7% 수준이 보통 수준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주요 거래 증권사의 CMA 계좌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반영한 것이며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어서 향후 경제 전반에 우려의 그림자가 깃들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현금을 보유한 입장이라면 CMA 금리 인상으로 조금 더 수익을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김이어서 태산을 만들기 위한 티끌 모으기에 돌입해 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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