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모주

케이티비 KTB 네트워크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분석

by 리치엔 2021. 12. 6.
반응형

 

 

케이티비네트워크 KTB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

 

 

12월 한 해 마감을 앞두고 공모주 신규 상장 일정이 뜸한 가운데 케이티비네트워크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를 확정, 공모주 청약에 돌입했습니다.  기관 대상 경쟁률의무보유확약 비율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에 대해 살펴봅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 기업 내용 및 공모 자금 사용처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역사가 오래된 벤처캐피탈 기업으로 인식됩니다. 펀드운용업무는 1987년부터 개시했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 사업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투자 사업도 영위 중입니다.

 

KTB네트워크 출처 IR협의회

 

 

반응형

 

 

케이티비네트워크는 벤처기업의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토, 자본과 경영 서비스를 투자 및 제공해 기업 가치를 증대시켜 상장이나 인수합병 구주 매각 등을 통해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KTB네트워크도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 출처 DART

 

 

 

케이티비 네트워크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및 공모가

 

 

 

케이티비네트워크는 공모주 2000만주를 신주모집 100%로 청약 받습니다. 구주매출이 없음이 좋습니다. 

 

대표 주관사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에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청약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주식수는 당연히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많고 NH투자증권 다음 4개의 증권사 순서로 청약 배정 물량이 적습니다.

 

 

일반청약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500만 주 25% 1500만 주 75%씩 배정될 예정입니다. 주당 공모가는 5800원이며 희망밴드 하단에서 확정된 금액입니다.

 

환불일은 청약일 이틀 후인 9일이며 상장일은 16일 목요일입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및 의무보유확약

 

 

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수는 405곳이며 50.19: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초 공모주 청약에 집중됐던 관심은 하반기부터 기업의 사업 내용과 테마의 호불호로 갈려 극명한 온도차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경쟁률도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모 주식수는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편 케이티비 KTB 네트워크 수요예측에 참여한 약 87%의 기관은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인 5800원 이상과 상단인 7200원을 초과하며 공모가를 제시했습니다.

 

신청 수량으로는 97.3%나 됐습니다. 그럼에도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94% 한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이에 케이티비 KTB 네크워크는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58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공모가가 높지 않은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입니다.

 

공모가는 주당 평가가액 9945원에서 41.68% 할인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주 청약 조건 한도 및 주관사 수수료

 

 

케이티비네크워크 공모주 청약 주식수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300주, 140만 주로 많습니다.

 

이외 인수사로 참여한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은 15만주씩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따라서 균등 배정 수량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150만주, 70만 주를 그 외 4개 증권사는 7만 5000주가 됩니다.

 

 

 

 

 

 

청약수수료는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온라인 청약 시 무료입니다.

 

그외 증권사는 온라인 청약 시에도 일반 고객 등급에서 1500원~2000원의  청약 수수료가 있습니다.

 

 

 

 

 

 

 

 

 

 

 

 

 

 

 

 

 

 

 

 

KTB 네트워크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및 금액

 

 

공모주 청약 전 참고 사항은 무엇보다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과 규모적인 금액인 것 같습니다.

 

케이티비 KTB 네트워크는 상장일 유통가능한 물량이 2000만 주 20%여서 상장일 매도 물량으로 나올 주식은 공모주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점이지만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적어서 이 물량의 75%를 차지하는 기관 보유 주식들이 매도될 수 있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공모주 청약 후 배정 결과 기관의 확약 물량이 좀 더 늘어나 상장일 매도 가능한 물량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티비 KTB 네트워크 공모주의 상장일 매도 물량으로 출회될 주식들을 공모가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1160만 원으로 규모가 큰 편입니다. 이 점은 부정적인 면이기도 합니다.

 

 

 

 

 KTB네트워크 공모주 청약 준비

 

 

 

KTB 네트워크 공모주는 환매청구권이 없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수가 적고 기관 경쟁률 또한 낮은 점,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한자릿수로 기관 호응도가 높지 않아 부정적인 수요예측 결과가 청약에 있어 우려 사항인 것 같습니다.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 금액 규모가 큰 점 또한 좋지않습니다.

 

 

반면 공모가가 5800원이어서 주당 1만 원 이하의 주가는 부담스럽지 않은 점, 이 하나는 꽤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청약자들의 경쟁률을 참고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코넥스 상장주의 코스닥 이전 상장을 제외하고는 한 해의 마지막 상장주가 될 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주입니다. 그래서인지 좋은 성과를 안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커집니다.

320x1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