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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공모주 청약 주관사 내용

by 리치엔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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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일정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2021년 뜨거웠던 공모주 청약 시장 열기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요예측 일정부터 상장에 걸친 기본 내용과 청약에 준비할 사항들을 살펴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상장 일정 및 공모가 희망밴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2월 1600만 주의 공모주를 신주모집과 구주매출로 각각 25% 75% 공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를 57900원에서 75700원으로 설정함에 따라 공모 총액은 9264억 원에서 1조 2112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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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상장에 있어 공모 주식 75%에 달하는 1200만 주의 구주매출 주체는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기아 현대모비스의 보유분입니다.

 

보통 공모주 상장 때 33% 이하 수준에서 이뤄지는데 반해 이번 공모에는 구주매출 물량이 상당합니다. 

 

공모주 배정은 우리사주조합 20% 일반청약자 25% 기관투자자 55%로 비율을 책정됐고 국내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요예측 일정은 1월 25일과 26일이며 28일 금요일에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청약일은 2월 3일과 4일, 증거금 환불일은 8일, 상장일은 15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조건 한도 및 주관사 수수료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는 총 7개입니다.

 

이 가운데 인수사로 참여한 현대차증권은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만큼 많은 물량을 진행함에 따라 주목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에 비해 현대차증권은 계좌수가 많지 않은 점, 이전의 공모주 청약 때에도 균등 배정으로 보다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균등 배정 물량을 미리 예측해 본다면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 최소 60만 주 이상, 현대차증권이 50만 주 이상,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경우 7만5000주 이상,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의 경우 50만주 이상이 됩니다.

 

미리 청약할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에 있어 수수료가 없는 주관사는 NH투자증권뿐이며 KB증권의 경우 온라인 청약 시 1500원이 적용됩니다.

 

청약한도와 청약단위는 증권사 배정 물량과 고객 등급에 따라 따라 다르므로 아래 사항들을 참고해야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및 금액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상장 예정 주식수의 25.5%인 2040만 9290주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인 579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다면 약 1조 1817억 원 수준입니다.

 

우리사주조합 물량에서 실권주가 없다면 상장일 유통 가능한 공모주는 1280만 주이며 이 또한 약 7211억 원 이상의 금액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공모는 2022년 상반기 대형 공모주 상장임에 따라 주식시장의 파장 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대형 상장 이후 바로 이어진 공모라는 점에서 기대 반 우려 반의 느낌도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준비 장외가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의 주당 평가가액은 88958원임에 따라 희망 공모가 밴드가 57900원에서 75700원으로 산출됐습니다.

 

희망밴드 상단인 75700원은 주당 평가가액에서 15% 할인율이 적용된 것이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한편 장외시장에서는 10만 원 이상부터 매수가가 형성돼 있고 장외가가 12만 원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단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높게 책정이 되지 않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관련 사항을 살펴봤습니다. 2022년 초부터 대형급의 공모주 청약이 있어 기대 속 긴장감도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새 해에도 즐거운 투자가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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